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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지원금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 고유가지원금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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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 농약을 세 번 뿌렸더니 잎이 말랐다|과습 피해까지 겪은 가을 텃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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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키우다 보면 물을 충분히 주고 벌레만 잘 잡으면 채소가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농사는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용인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한 이용자는 진딧물을 없애려고 농약을 세 번 뿌렸다가 배추 잎이 심하게 말랐습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농장에 자주 오지 못해 고랑에 물을 가득 채워두었는데, 이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배추와 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도 올해 처음 텃밭 농사를 시작한 초보 농부입니다. 모르는 것은 관리자에게 물어보며 배우고 있지만, 제 배추에도 농약을 조금 많이 뿌려 속잎 끝이 오그라진 것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직접 관찰한 배추의 농약 피해 의심 사례와 과습 피해, 그리고 제가 가꾸는 배추·알타리·갓의 성장 과정을 함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진딧물을 잡으려다 배추 잎이 말라버렸습니다 10월 13일 농장에서 유난히 잎이 심하게 마른 배추를 보았습니다. 이 배추를 가꾸는 이용자는 진딧물을 없애려고 농약을 세 번이나 뿌렸다고 합니다. 농장에서는 이용자들이 사용할 농약을 직접 희석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래 한 번만 살포하도록 안내한 농약인데, 진딧물을 확실하게 없애려는 생각에 세 번을 뿌린 것입니다. 그런데 배추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심하게 말라버렸습니다. 사진을 보면 바깥쪽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일부는 바싹 마른 모습입니다. 잎이 크게 손상돼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농약을 반복해서 살포한 뒤 나타난 증상이므로 과다 살포에 따른 약해가 강하게 의심됩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을 확정하려면 약제 종류와 살포 간격 등도 확인해야 합니다. 농약은 진딧물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만, 많이 뿌린다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농약을 세 차례 살포한 뒤 겉잎이 심하게 마른 배추. 10월 20일 현재는 손상되지 않은 새 속잎이 자라고 있다.  2. 심하게 상한 배추 속에서 새잎...